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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 선수상 김지환, 추다인이 차지하다
조회 : 1178    작성자 : 문양규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2012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가 4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겨루기 A부문(선수등록을 필한 자), 겨루기 B부문(국기원 품증 소지자), 품새부문, 태권체조 부문으로 세분하여 치러졌다. A리그 758명, B리그 193명, 품새, 태권체조 251명 등 총 1,202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울산의 꿈나무선수들은 겨루기 A개인전 부문에 출전해 다양한 체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남자고학년부 플라이급 1위 최세현(매곡초6), 페더급 1위 김지환(도산초6), 라이트급 1위 이진영(매곡초6), 핀급 3위 김현준(개운초6), L-미들급 3위 문준혁(태화초6), 헤비급 3위 박주승(매곡초6), 여자고학년부 핀급 1위 추다인(이화초6), 웰터급 1위 류지수(매곡초6)등 총 8명이 입상했고, 이들 중, 김지환, 추다인은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준결승전까지 3차례의 RSC 승을 거두는 출중한 기량을 선보였던 김지환은, 결승전에서 6대 2로 상대 선수인 이종호(서울휘봉초)에게 지고 있던 중 오른발 뒤차기 상단 머리공격을 성공시켜 동점에 이은 역전승을 거두어 당당히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울산태권도협회 전임코치 김용수는 지난 2년여 동안의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통하여 꿈나무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게 된 것 같다며, 많은 선수들 중에서도 지환이처럼 초등학생 때부터 성실하게 체계적인 엘리트훈련과정을 묵묵히 거쳐낸 땀 흘린 선수들은 장차 제2, 제3의 이대훈선수같은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 했다.

지환이의 부모님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떤 일에든 스스로 열심히 하는 지환이가 태권도뿐 아니라 공부도 잘하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다가 올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꼭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울산 주재기자 문양규>
작성일자 : 2012년05월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