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권도 협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단증없이 태권도 지도자 가능?
조회 : 1799    작성자 : 문양규   [ http://www.taekwonline.com/detail.php?number=4112&thread=29 ]
단증없이 태권도 지도자 가능?



누가 태권도 단증 없이도 태권도 지도자가 될 수 있게 만들었나?

태권도 단증이 필요없는 국가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만든 현 국기원 연구소장
태권도를 미래를 위해, 임명권자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국기원은 태권도의 기술 및 정신을 올바르게 정립하고 그에 대한 이론적 체계를 구축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무주 태권도원 조성을 계기로 태권도의 연구 및 개발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입니다. 특히 태권도 현장의 다양한 실천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이론화하고, 이를 과학적 연구로 검증하여 표준화한 후 이런 지식을 다시 현장에 교육시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기원태권도연구소장은 이러한 사업목적에 부합한 인물이 임명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연구소장인 손천택 교수는 많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손 교수는 오래전부터 국기원연수원 강사로 활동해오고 있었지만 현장과 동떨어진 학술적인 내용의 강의로 일선 지도자들로 부터 외면 받아 왔다.

또한, 국기원 내부직원에 의하면 최근에는 스스로 국기원 임원임을 자칭하면서 상급자인 연수원장을 무시하고 위계질서를 문란케 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를 방해하고, 권력남용, 허위보고, 월권행위 등 온갖 횡포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연구소장 활동비 이외에도 각종 회의비, 집필비, 강사비, 기타 프로젝트사업관련 각종 이권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 2015년 7월 조사위원회가 구성돼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손천택 연구소장은 지난 2012년 11월 공개모집에 의해 연구소장으로 임명됐으나 당시에도 객관적으로 스펙이 훨씬 뛰어난 S교수를 제치고 선정된 것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과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정치적 배경이 있을 것이다”, “국기원 내부에 비호 세력이 있다”는 등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인물이었었는데 이번에도 태권도 연구소 운영규칙을 개정(공개모집을 통한 임용 ⇒ 연수원장 추천에 의해 원장이 임명)하면서까지 연구소장으로 재임명 한 것은 그러한 의혹들이 더욱 확실해지는 하나의 증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2012년 그러한 의혹 속에서 국기원태권도연구소장으로 임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1년만에 연봉, 활동비, 차량지원 등의 조건이 훨씬 좋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무차장의 욕심을 내고 후임 연구소장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국기원태권도연구소를 버리고 무책임하게 떠났던 인물이다.

더욱더 충격적인 일은 국기원연구소장으로 재임시절에 국가체육지도자 자격제도 개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만18세 이상 태권도단증이 없어도 태권도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주도한 장본인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국기원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승단심사와 지도자 양성체계를 부정하는 것으로써 태권도역사상 유례가 없는 이적행위 사건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이러한 이적행위도 모자라서 교수로서 정년이 2년 정도밖에 남지 않게 되자, 새로운 생계수단으로 가장 수월했던 국기원 태권도 연구소장직을 다시 되찾고, 그 이후에 국기원 상근 임원이 되려는 야심까지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국기원의 태권도연구소는 국기원의 목적사업을 달성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가장 핵심적인 기구중의 하나다. 태권도 정신과 기술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태권도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함으로서 차세대 태권도인들의 생계와 사회적 위치를 제고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 국기원태권도연구소임을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따라서 국기원태권도연구소장은 최소한 태권도기술에 더해 태권도 정신철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지니고, 태권도의 미래와 차세대 태권도인들의 가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무장되어있는 인물이 등용되어야 마땅하다.

유비는 제갈량을 등용하기 위해 삼고초려를 했다. 태권도의 미래를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에 부합된 인재를 찾아내고 등용시키기 위해 삼고초려 해서 적정한 인사를 단행해야 하는 것이 임명권자의 막중한 책무일 것이다. 그에 맞지 않은 인사를 등용했다면 과감히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되지는 않았는지? 만민 태권도인들의 중론을 새겨듣기를 국기원장에게 엄중히 권고하는 바다.


작성일자 : 2015년09월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