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 1458 작성자 : 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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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의 여정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기러기는 리더를 중심으로 v자 대형을 그리며 머나먼 여행을 합니다.
머나먼 길을 옆에서 함께 날개 짓을 하는 동료를 의지하며 날아가고
먼 길을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울음소리를 냅니다.
그 울음소리는 앞에서 거센 바람을 가르며 힘들게 날아가는 리더에게 보내는 응원의 소리입니다.
가장 앞에 날아가는 리더의 날개 짓은 기류에 양력을 만들어 주어 뒤에 따라오는 동료기러기가 혼자 날 때보다 쉽게 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약 어느 기러기가 총에 맞았거나 아프거나 지쳐서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면 다른 동료기러기 두 마리도 함께 대열에서 이탈해 지친 동료가 원기를 회복해 다시 날 수 있을 때가지 또는...... 죽음으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동료의 마지막까지 함께 지키다 무리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 기러기의 여정을 보며 느꼈듯이 한 무리의 리더가 된다는 것을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아실겁니다. 그것도 12년 동안....
지난 12년간
울산태권도협회 김종관회장님과 김화영 전무이사님과 함께 밤잠 , 새벽잠 설쳐가며 뜨거운 열정으로 2012년 대구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것과 39회 전국소년체전 1위의 자리를 오르는 등 이렇게 경기력 향상과 어려운 재정속에서도 교육청과 광역시로부터 꿈나무 육성을 위하여 지원받는 등등 여러 많은 업적이 있지만 그 노고를 하나하나 글로 표현을 다할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대의원들의 기자회견? 1인시위? 태권도관련 전국구 밴드 유포등...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얻고자 함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왜 지금까지
하나하나 쌓아올린 공든 탑을 무너뜨리려 하시는 겁니까?
그 공든 탑은 쉽사리 무너지지도 안을뿐더러 그 공든 탑을 무너뜨리려 한다면 분명 거기에 대한 책임이 따를 것이며
저는 그 공든 탑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아니 지켜내고야 말 것입니다. 한자 한자 적다보니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어떻게 짧은 글로 다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안타까운 마음 뒤로 한 체 그만 줄이겠습니다. 끝으로 김종관회장님 김화영 전무님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 작성일자 : 2016년09월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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