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 2447 작성자 : 문양규
|
|
|
|

|
면저, 누구를 음해나 논쟁을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울산에서 운영하는 엄마들의 모임인 카페라는 곳에서 여러가지의 말이 오가곤 합니다. 그 와중에 이런 상황이 펼쳐줬네요.
지난 금요일 승품심사 결과를 공지했다는 협회 알림을 받고, 그대로 부모님께 통보하였습니다.
다음날, 불합격이 된 아이들의 학부형이 다 모여 도장으로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은...
“우리아이들이 하는 것을 직접 봤는데 ‘잘 하던데요! 뭐가 문제입니까?”
“그러게요. 심사를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평가를 하다보니...”
“동영상 촬영한 것을 다시 봐도,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발차기가 정확하게 하지 않아서 점수가 낮게 평가되었나 봅니다.”
“00이의 친구는 우리아이보다 발차기도 엉망이던데, 왜 우리아이들만 불합격 되었나요? 불합격 기준이 도대체 뭔가요?”
“정확성, 숙련도 등등 여러 가지를 봅니다만...”
“태권도를 배워서 우리아이가 상처를 받는다면, 태권도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 둡니다. 그리고 우리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태권도는 평생 안할 겁니다.”
“월요일 협회에 가서 뭐가 문제인지를 알아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월요일 저녁 7시 2차 모임...
“심사결과자료요구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의 신청을 5일 이내로 해야 하니, 작성해서 협회로 함께 갑시다.”
“문제가 있으면 결과가 달라지나요?”
“아니요, 결과는 달라지기가 어렵지 않겠습니까? 태권도뿐만이 아니고 어떤 자격시험이라도 번복되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의신청은 왜, 하는 겁니까? 번복되지도 않으면서요.”
“아니요. 번복이 안 된다는 말이 아니고 어렵지 않겠냐는 말입니다.”
“그럼 저희들은 함께 갈 수 없어요. 이의 신청서를 드릴 터이니 협회 관계자께서 불합격이 어디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상세히 평가했던 것을 서면으로 받아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받아보겠습니다.”
“관장님, 또 저희들 심사비 납부내력서와 신청접수증도 함께 받아주세요.”
“그것은 어디에...?”
“우리아이가 잘못되면, 소송이라도 불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정신피해를 상당히 받았거든요.”
“네, 알겠습니다.”
“관장님, 내일 시간을 좀 내주세요. 공정위에 함께 내려가서 조사 의뢰와 민원을 접수하게요.”
“결과를 지켜보고 해도 늦지 않을터인데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아닙니다. 일단은 진행하면서, 협회의 답변을 보겠습니다.”
“그리고 소비자고발센터도 우리가 알아서 알아볼게요.”
“우리 동기(고려대)가 방송국에 PD로 있으니, 언론 쪽으로는 제가 알아볼게요.
** 오늘까지 대화한 내용들입니다. 대화중에는 더 심한내용도 있었고, 불필요한 말도 있었습니다. 명예훼손에관한법률위반법도 있고 해서 약간은 순화시켜 정리한 내용을 게재한 것입니다.
**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참고로, ‘6명중 5명’이 ‘불합격’입니다. | | 작성일자 : 2017년10월17일 |
|
|
 |
|
|